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수상 기업들과 함께하는 ‘삼쏘 회동’

SK에코플랜트의 생성형 AI를 활용해 요약·편집한 내용입니다
SK에코플랜트가 AI·반도체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과 기관을 발굴하는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이 삼겹살집에서 특별한 회동을 가졌습니다. SK에코플랜트와 수상 기업 대표들은 기술 개발과 사업화, 협업 가능성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며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AI 시대의 혁신적 기술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열린 기회를 제공하는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의 의미를 짚어봅니다.

 

AI·반도체 시대에 새로운 기술 파트너들이 홍대의 한 삼겹살집에서 회동했습니다

 

마주 앉아 삼겹살 먹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의 주체 기업과 수상 기업이 모인 자리인 만큼, 어떤 이야기가 오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고정호 프로) 저는 SK에코플랜트의 고정호 프로라고 합니다.

 

한석영 프로) SK에코플랜트 정보보호 담당 한석영 프로입니다.

 

김태훈 대표) 딥핑소스 대표 김태훈입니다.

 

우윤철 교수) 명지대학교 우윤철입니다.

 



한석영 프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은 저희 SK에코플랜트가 AI·반도체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입니다. 단순히 선발하고 끝나는 자리가 아니라, 좋은 기술을 가진 팀을 찾아서 저희와 함께 개발하고 실제 사업으로 키워 나가는 프로그램인데요. 그래서 선정된 기업에게는 공동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함께 지원해 드리고 있는 구조입니다.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한 번의 지원으로 개발부터 자금, 투자 유치, 사업화 연결까지 이어질 수 있는 굉장히 든든한 한 판이 만들어진 셈입니다.

 

고정호 프로) 일단 수상 기업이 받게 되는 혜택으로는 SK에코플랜트와 저희 유관 자회사들과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시게 될 거고요. 이 기술이 결국에는 고객사에 적용되기 위한 파일럿 실증 같은 걸 통해서 진행 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6개 기업 정도 수상이 됐고, 8억 정도 지원을 받게 되실 예정이십니다.

 


고정호 프로) 혹시 소감이 어떠신지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태훈 대표) 좋죠. 원래 상은 좋은 겁니다. 저희가 원래는 리테일 분야만 하다가 다른 쪽이잖아요. 피지컬한 영역으로 들어와서 하는 건데, 여기서도 저희 기술이 굉장히 많이 인정을 받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너무 좋았습니다.

 

우윤철 교수) 저희 연구실에서 개발한 기술을 알아봐 준다는 느낌에 조금 더 기뻤습니다.

 

고정호 프로) 축하드립니다.

 

고정호 프로) 개발하신 기술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윤철 교수) 저희는 'Advanced Material Technology Laboratory', 줄여서 AMTL이라고 하는데요. 고도화된 재료를 이용해서 어떻게 환경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연구하는 연구실이고요. 반도체 폐수에서 난분해성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술을 가지고 공모전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우윤철 교수현재 나와 있는 기술들은 문제가 생겼을 때 다시 원 상태로 돌아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저희 기술은 그 기간을 1/6로 단축할 수 있다 보니 OPEX(운영비용) 관점에서 훨씬 더 절감할 수 있고요. 추후에는 수소 캐리어로 쓰는 암모니아를 자원 회수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정호 프로) 시작하시게 된 계기나 배경 같은 것들이 있을까요?

 

우윤철 교수) 반도체 폐수 재이용 과제의 연구 책임자를 했었는데요. 그쪽에서 만든 입자 소재가 있었는데, 우연히 논문을 확인해 보니까 난분해성 오염물질을 정말 잘 제거한다고 하더라고요. 그 아이디어에서 출발해서 지금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저희 기술이 어떠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현업 관점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고정호 프로) 실제 반도체 현장에서 발생된 난분해성 폐수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물리화학적 공정이나 생물학적 공정으로 보통 처리하게 되는데요. 가장 중요한 건 이런 생물학적 공정에서 미생물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기간이 굉장히 많이 소요된다는 점입니다. 교수님께서 개발하신 이 기술을 적용한다면 이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서, 반도체 고객사 입장에서 CAPEX(설비 투자비용) OPEX를 줄일 수 있다는 부분이 가장 큰 강점으로 봤습니다.

 

우윤철 교수) 감사합니다. 저희가 어떤 협업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굉장히 궁금합니다.

 

 

고정호 프로) 일단 대학교에서 개발한 기술이다 보니, 실제 사업화를 거쳐서 고객한테 적용되기까지는 기술에 대한 고도화가 조금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술 고도화에 대한 부분들을 저희와 같이 공동 개발로 진행하게 될 것 같고요. 이 과정에서 좋은 추가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면 저희와 같이 공동 특허 발명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우윤철 교수) 트러블 슈팅(문제 해결 과정) 단계로 넘어갈 때는 어떤 부분을 생각해 보셨을지 궁금합니다.

 

고정호 프로) 굉장히 어려운 질문인 것 같은데요. 교수님께서 개발하신 기술의 특징 자체가 폐수의 난분해성 물질을 제거해 주는 기술인데, 반도체 팹에서 발생되는 폐수들은 실험실과는 전혀 다른 조건일 수밖에 없거든요. 그렇다 보니 실제로 현장에서 파일럿을 돌렸을 때 그런 변동성에 대응이 잘 되는지, 고농도가 일시적으로 유입됐을 때도 안정적으로 처리를 잘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우윤철 교수) 저는 사실 그 부분은 AI 쪽을 접목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어요. 팹에서 들어오는 폐수 자체는 변동성을 가지고 있지만, 미니멈과 맥시멈 사이의 레인지는 가지고 있잖아요. 그 레인지 안에서 '오늘 2시쯤엔 이 정도 들어왔다'는 식으로 장기간, 10년 이상의 데이터만 있으면 충분히 시간대별로 예측이 가능하거든요.

 

고정호 프로) 알겠습니다. 공동 연구 아이템으로 이건 꼭 같이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한석영 프로) 딥핑소스와 이번에 소개해 주신 기술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태훈 대표) 주로 영상 데이터를 다루고요. 영상 데이터의 개인정보를 깔끔하게 없애는 익명화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실제 공간에서 카메라로 영상을 찍잖아요. 그리고 이걸로 AI로 여러가지하고 싶으실 텐데, 이때 항상 문제가 개인정보, 그리고 건설 현장이나 공장 같은 곳의 비밀 정보입니다.

 

김태훈 대표저희 기술은 약간 특이하게, 데이터를 망가뜨려서 절대로 개인정보 식별은 불가능한데, AI는 여기서 필요한 정보들을 꺼내서 쓸 수 있는 그런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모든 데이터를 다 안전하게 모아서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한석영 프로) 개인정보를 가리는 기술이 딥핑소스만의 뭔가 다른 게 있다고 들었어요. 그게 어떤 건가요?

 

김태훈 대표) 예를 들어서 제 얼굴을 지운다면 보통 이렇게 가리죠. 근데 그게 아니라 저희 기술은 희한한 노이즈 같은 결과물이 나오는데요. 여기에 제가 누군지는 절대로 저희도 모르고 아무도 모르게 되지만,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 정보들은 최소한으로 남겨 놨어요.그렇게 비식별 처리를 하는 것 자체도 AI, AI가 데이터를 보고 연산을 하다 보니 기존에 무차별적으로 지우는 것에 비해 데이터 활용도가 월등히 높고, 안전하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한석영 프로) 그러니까 한마디로 표현하면, 사람한테는 안 보이는데 AI는 인식할 수 있게 한다, 이런 거잖아요.

 

김태훈 대표) 맞습니다. 특히 요즘에 로봇들이 나오는 세상에서 훨씬 더 중요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희 기술이 어떻게 유용한지, 어떤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한석영 프로) 세밀하게 가릴 수 있다는 건 세밀하게 또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계신 거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저희 반도체 제조시설인 팹 현장에 CCTV가 많이 돌아가고 있어요. 근데 거기에는 위치 정보라든지 개인정보라든지 수만 가지가 있는데, 이런 걸 가리면서 AI만 인식시킬 수 있게 한다면 AI로 개발할 수 있게끔 하는 것까지 확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태훈 대표) 지향하시는 비전을 좀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한석영 프로) 저희 SK에코플랜트는 AI Infra Solution Provider라고 해서, 단순히 팹만 짓는 게 아니라 그 앞과 뒤를 모두 연결하는 걸 하고 있고요. 이 위에는 데이터가 흐를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앞에서부터 끝까지 데이터가 흘러가야 되는데, 보안적으로도 안전하게 데이터가 흘러갈 수 있게 하는 기술이 제가 볼 땐 딥핑소스가 제공해 주시는 기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태훈 대표) 저희 회사 슬로건이 창업할 때부터 '세상 모든 데이터를 안전하게'인데요. 이렇게 딱 맞는 것 같습니다.

 

 

한석영 프로) 이렇게 삼겹살도 맛있게 굽고, 기술도 굽고, 저희가 함께한 인연도 구운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훈 대표) 좋은 기회, 좋은 타이밍, 좋은 사람, 좋은 회사. 정말 기술이 이렇게 딱 구워져서 잘 완성되면 좋겠습니다.

 

우윤철 교수) 오늘 어색했던 시간을 좋게 만들어 주셨기 때문에, 앞으로도 좋게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정호 프로) 저희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서 이렇게 맺게 된 참 의미 있는 인연인데요. SK 회장님도 오셨고 젠슨 황 회장도 왔던 의미 있는 자리에서 뭔가 시작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저로서도 굉장히 기쁘고 기대가 많이 됩니다. 앞으로도 협업 잘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은 기술력과 특별한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기회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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