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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강진 피해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에 인력∙중장비∙구호물품 등 전방위 지원

SK에코플랜트와 SK그룹,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강진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물품 및 활동을 지원하다.

  • SK그룹도 피해복구에 100만 달러 지원
튀르키예 현지에서 구호활동 중인 SK에코플랜트·DL이앤씨.

SK에코플랜트와 SK그룹은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북서부에서 발생한 진도 7.8 규모의 강진 피해복구를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고 2월 27일 밝혔다.

리사이클링∙건설∙재생에너지 기업 SK에코플랜트는 강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현장에 인력∙중장비∙구호물품 등을 지원 중이다. SK에코플랜트와 DL이앤씨가 각각 지분 25%를 보유한 튀르키예 차나칼레대교 프로젝트 특수법인(DLSY)은 지진 발생 직후 피해 지역에 전문 인력 58명을 투입해 긴급 구호 활동을 벌였으며, 이중 24명은 현재도 구호∙복구 활동을 지원 중에 있다. 또 굴착기, 카고크레인, 엠뷸런스 등 구호장비 및 차량 19대, 컨테이너∙발전기 등 구호시설을 비롯해 이불∙담요∙안전화∙식음료 등 구호물품 등 약 20만유로 규모의 구호물자를 지원했다.

추가로 피해지역 인근 1만㎡ 규모 부지에 숙소(건물면적 약 6000㎡ 규모)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은 재난지역에서 구조 및 구호활동을 하는 인원들을 위한 시설로 우선 쓰일 계획이며, 부상자들의 치료와 회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약 2개월이 소요되며, 피해지역 복구 및 주거시설이 재건축되는 시기까지 최소 1.5년에서 2년 이상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SK그룹도 피해복구에 100만 달러를 지원한다. SK그룹은 지난 10일 SV위원회 긴급 회의를 열어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만 달러를 지원키로 결의했다. 이 지원금은 튀르키예 등 현지에서 구호물품 조달 및 전달, 구호활동 수행 등에 쓰이게 된다.

한편 SK에코플랜트와 DL이앤씨는 아시아와 유럽 대륙을 연결하는 튀르키예 다르다넬스해협의 세계 최장(3.6km) 현수교인 차나칼레대교를 지난해 3월 준공했다. 총사업비는 약 3조5천억원이며 사업 기간은 건설과 운영을 포함해 16년 2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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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SK그룹의 대표 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그룹의 미래 ESG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 1위 종합환경기업으로써 환경사업의 모든 밸류체인에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T) 기술을 도입해 고도화를 추진 중이며, 동남아 거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수소 및 연료전지,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도 빠른 성장을 일궈내며 에너지사업 밸류체인 전반을 완성했다. 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본격화해 전세계 환경·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폐기물 제로(Waste Zero)와 탄소 제로(Net Zero)를 위한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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