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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용어사전]슬러지 (feat. 물의 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에서 지정한 '세계 물의 날'!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과 관련된 환경용어, '슬러지'에 대해 알아볼까요?

슬러지의 뜻

슬러지는 하수 또는 폐수의 처리 과정에서 부유물질이 가라앉아 생긴 침전물을 말해요.

슬러지의 생김새

하수 처리를 거치지 않은 슬러지는 여러 부유물질과 섞여 액체로 존재하는데,

농축→안정화→탈수→건조시키면 이렇게 고체 슬러지로 바뀌게 되죠!

슬러지를 고체로 바꿔야 하는 이유

매년 발생하는 어마어마한 양의 슬러지를 액체 형태 그대로 처리하기에는 운반하기도 어렵고, 소요되는 비용도 많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액체 상태인 슬러지에는 각종 병원균이 서식하기 때문에 고체로 만들어야 악취와 오염물질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죠!

슬러지의 활용

슬러지는 대부분 매립, 소각으로 버려지지만, 연료나 여러 분야의 원료로 사용할 수도 있어요.

슬러지의 에너지화

그런데, 슬러지에서 수소를 뽑아낼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SK에코플랜트는 슬러지를 비롯한 유기성 폐기물에서 그린수소를 만드는 프로젝트들을 진행 중이에요!

미생물이 슬러지를 먹고 분해하는 과정을 통해 수소를 만드는 것인데요.

골칫덩이 슬러지를 먹어 치우는 착한 수소의 탄생, 정말 기대되죠?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에요. 나날이 심각해지는 물 부족 문제와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깨닫기 위해 만들어졌죠.

우리 지구의 물을 깨끗하게 가꿔나가는 SK에코플랜트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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