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환경보호 1일!’을 번번이 외치지만 작심삼일로 돌아가길 반복했다면 확실한 동기부여로 마음을 다잡아보자. 친환경을 실천할수록 혜택이 쌓이는 에코 재테크와 함께라면 환경 보호 미션이 더 쉽고 재미있어진다.

친환경 활동을 할 때마다 적립금이 쑥쑥! 탄소중립실천포인트

‘탄소중립실천포인트’는 한국환경공단에서 민간 기업의 친환경 활동에 참여한 국민들에게 그 실적에 따라 적립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제도는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8개 참여 기업(2022년 4월 기준)의 서비스를 이용할 때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포인트가 쌓이는 탄소중립 실천 행동은 배달 앱 이용 시 다회용기 제공 업체 선택, 전자영수증 수령, 리필스테이션 이용, 무공해차 대여, 친환경 제품 구매, 기후행동 실천(어린이, 청소년 대상) 등 총 6가지. 대형 백화점 및 마트(전자영수증), 요기요(다회용기), 쏘카(무공해차 대여), 아모레퍼시픽(리필스테이션)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형 업체들이 참여기업으로 있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이 가능하다.(전체 참여 기업과 친환경 제품 목록은 탄소중립실천포인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이렇게 적립한 탄소중립실천포인트는 현금 혹은 민간 기업 카드사 포인트 중 한 가지로 지급되는데, 1인당 최대 7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소비하면서 환경도 지키고, 적립금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삼조 친환경 활동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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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 www.cpoint.or.kr/netzero

에너지 줄인 만큼 인센티브로 돌려받자! 탄소포인트제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 아파트 단지 등에서 에너지(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제도다.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계량기가 부착되어 있거나 다른 객관적인 방법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참여 가능! 과거 1~2년간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월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 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연 2회 지급한다.

이렇게 받은 탄소포인트는 현금, 상품권, 종량제 봉투, 지방세 납부, 기부, 교통카드, 상장, 공공시설 이용 바우처로 지급받을 수 있는데, 이 중 한 가지만 선택 가능하다. (지방자치단체마다 제공하는 유형이 다르니 체크 필수!)

참여는 인터넷과 방문 신청을 통해 가능한데, 인터넷 신청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에너지 고객 번호, 인센티브 지급 정보 등의 상세 정보를 입력하면 쉽게 가입할 수 있고, 방문 신청은 관할 시•군•구 담당 부서에 방문해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서울시 거주자는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에서 가입해야 한다.)

참여는 하고 싶은데 에너지를 어떻게 줄일 수 있을지 감이 안 잡힌다면?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각 에너지별 절약 방법(포인트 쌓는 꿀팁)부터 포인트 계산법까지 확인할 수 있으니, 참여하기 전 꼭 방문해 꼼꼼히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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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 www.cpoint.or.kr 

주행거리 단축하면 최대 10만 원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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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 https://car.cpoin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