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관리에 디지털을 더하면 어떤 길이 펼쳐질까? 웨이블(WAYBLE)
SK에코플랜트의 디지털 폐기물 관리 솔루션 ‘웨이블(WAYBLE)’이 <2023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세계를 선도할 기술∙제품에 수여되는 ‘혁신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웨이블이 열어나가고 있는 폐기물 관리의 혁신을 지금 확인해보자.
‘안 쓰는 폐공장에서 수만 톤의 폐기물이 쏟아졌다’, ‘공터 땅속에서 건축 폐기물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종종 등장하는 이러한 뉴스들이 다소 놀랍긴 해도 그다지 충격적이진 않을 만큼 ‘폐기물의 불법적인 처리’ 문제는 우리 사회의 오랜 숙제가 되어 왔다. 실제로 현재 대한민국 여기저기에 불법 투기∙방치된 쓰레기는 무려 26만여 톤. 이렇게 아무데나 쌓여있는 쓰레기들을 처리하기 위해 지금까지 투입됐거나 투입될 예산은 무려 900억 원에 달하고 있다.(2021, 환경부)
이처럼 우리나라에서 폐기물의 불법 투기와 방치가 만연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그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폐기물 처리 산업 전체를 관통하는 체계적인 시스템 부재. 그것에서 기인하는 불투명성에 있다.
우리나라에서 일 평균 300kg 이상의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자, 폐기물 수집∙운반자, 그리고 처리자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폐기물 적법 처리 시스템인 ‘올바로(Allbaro)’에 폐기물 처리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신고할 의무를 가진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은 각 담당자가 수기로 적은 기록들, 그리고 서로 주고받은 전화나 문자가 대부분이었다. ‘잘 처리 됐겠거니’ 서로 믿는 수밖에 없었던 것. 더욱이 대부분의 폐기물 수집∙운반 및 처리 회사들은 영세사업자로, 이러한 문제를 개선할 투자나 기술 개발은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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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성 UP! 한눈에 보이는 폐기물 처리 과정
이러한 폐기물 산업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국내 대표 환경기업 SK에코플랜트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더했다. 폐기물 배출-수집∙운반-처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데이터화하는 디지털 폐기물 관리 솔루션, ‘웨이블(WAYBLE)’을 출시한 것.
웨이블은 폐기물 처리 계약을 맺은 배출자, 수집∙운반자, 처리자가 공통으로 사용하며 각 단계에서의 정보를 입력하고, 그 과정 전체를 웹과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운영 서비스(Operation Service)’다. GPS 기록, 운반자들이 촬영한 사진(폐기물의 양, 운반 차량정보, 폐기물 상하차 현황) 등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서로 전화로 확인할 필요 없이 각자 필요한 정보를 웨이블로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게다가 그 모든 데이터들이 ‘올바로(Allbaro)’ 시스템에 자동으로 등록되기 때문에 데이터들을 일일이 등록해야 했던 업무적 부담, 그리고 비의도적인 정보 누락의 위험부담까지 줄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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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을 지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탄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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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의 웨이블(WAYBLE)은 현재 모든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폐기물 관리 영역의 고민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 웨이블 고객사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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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폐기물 관리’는 기업들에게 가장 해결하기 힘든 문제로 부상했다. 단순히 폐기물의 양을 줄이는 것을 넘어, 폐기물을 적절한 방법으로 처리하고, 자원으로 다시 순환하는 것까지 그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었기 때문. 그리고 이것은 웨이블이 탄생한 배경 중 하나이기도 하다.
웨이블의 서비스는 신뢰할 수 있는 폐기물 관리에서 끝나지 않는다. 서비스 이용 기업들에게 폐기물 배출량, 처리 결과 등 누적된 데이터들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그리고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 산업통상자원부의 K-ESG 가이드 등 ESG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기업별 폐기물 처리 실적과 시사점을 담은 ‘웨이블 리포트’를 매달 제공해 폐기물 관리에 대한 목표 설정이나 ESG 성과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웨이블 리포트’는 12월 중 정식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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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블, 폐기물의 순환의 길을 제시하다!
그러나 SK에코플랜트가 웨이블을 통해 그리는 최종적인 그림은, 그 이름에 담긴 뜻처럼 ‘폐기물(Waste)의 새로운 길(Way)에 대한 가능성(Able)’을 여는 데 있다. 그 새로운 길이란 폐기물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것, 더 정확히는 ‘폐기물의 자원화(Waste to Resource)’, ‘폐기물의 에너지화(Waste to Energy)’다.
현재의 폐기물 처리는 대부분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처리회사에 폐기물을 보내는 게 일반적이란 이야기. 이는 물류비의 문제도 있지만, 폐기물 처리 회사 역시 영세사업자가 많아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다보니 배출자 입장에서 적합한 처리 회사를 찾는 것이 쉽지 않은 영향도 크다. 때문에 재활용할 수 있는 폐기물을 많이 가지고 있더라도 어디서 재활용을 해주는지 정보가 없어 단순 소각하는 업체로 보내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렇게 사라지는 폐기물을 자원으로 되살리기 위해 웨이블은 환경시설관리㈜(옛 EMC홀딩스) 등의 자회사를 통해 확보하고 있는 SK에코플랜트의 방대한 산업 네트워크를 활용, 배출처에게 폐기물의 새로운 처리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와 연결된 재활용 업체, 열 회수 소각장 등 배출처에서 나오는 폐기물 특성에 가장 적합한 처리 시설(솔루션)을 연결시켜 폐기물 순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웨이블의 근본적인 지향점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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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_박수진, 윤민우 프로(SK에코플랜트 디지털물류팀)
Q
웨이블이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웨이블의 어떤 점들이 수상으로 연결되었다고 생각하나요?
A
박수진 프로: 이번 CES에서 웨이블이 수상한 부분은 스마트 시티(Smart Cities) 카테고리의 혁신상입니다. 디지털/AI를 기반으로 고객의 운영 효율, 재활용률을 혁신적으로 제고하고, 나아가 전 지구가 처한 도시와 환경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은 것 같습니다. 또 앞으로 폐기물의 배출량을 예측하고 성상을 분석하는 AI 기술 등을 통해 배출 단계부터 최적의 수거 주기와 친환경적인 처리 솔루션을 제안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데, 그러한 발전 가능성 역시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Q
웨이블을 통한 최종적인 목표가 있다면?
A
윤민우 프로: 웨이블은 폐기물의 발생부터 이동, 그리고 자원순환의 결과까지 폐기물 처리의 전과정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측정하고 데이터화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폐기물 관리 서비스로 시작했지만, 앞으로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Eco Lab Center)의 더 많은 AI, 디지털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웨이블을 폐기물 *LCA(Life-Cycle Assessment, 환경전과정평가)의 새로운 표준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LCA(Life-Cycle Assessment, 환경전과정평가): 제품 또는 시스템의 전과정에 걸친 투입물과 배출물을 정량화하고, 이와 관련된 환경영향을 평가하는 방법.
A
박수진 프로: 궁극적으로는 Waste to Resource, Waste to Energy를 시작으로 Zero Waste를 실현시키는 순환경제의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폐기물 산업의 문제점을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해소하고, 이 산업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소규모 수집∙운반 회사, 재활용 회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견고한 폐기물 산업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폐기물 산업의 근본적인 문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순환 경제의 모델을 만들고 있는 웨이블. 웨이블이 앞으로 열어나갈 폐기물의 새로운 길, 그 끝엔 어떤 세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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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우리나라에서 폐기물의 불법 투기와 방치가 만연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그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폐기물 처리 산업 전체를 관통하는 체계적인 시스템 부재. 그것에서 기인하는 불투명성에 있다.
우리나라에서 일 평균 300kg 이상의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자, 폐기물 수집∙운반자, 그리고 처리자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폐기물 적법 처리 시스템인 ‘올바로(Allbaro)’에 폐기물 처리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신고할 의무를 가진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은 각 담당자가 수기로 적은 기록들, 그리고 서로 주고받은 전화나 문자가 대부분이었다. ‘잘 처리 됐겠거니’ 서로 믿는 수밖에 없었던 것. 더욱이 대부분의 폐기물 수집∙운반 및 처리 회사들은 영세사업자로, 이러한 문제를 개선할 투자나 기술 개발은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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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성 UP! 한눈에 보이는 폐기물 처리 과정
이러한 폐기물 산업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국내 대표 환경기업 SK에코플랜트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더했다. 폐기물 배출-수집∙운반-처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데이터화하는 디지털 폐기물 관리 솔루션, ‘웨이블(WAYBLE)’을 출시한 것.
웨이블은 폐기물 처리 계약을 맺은 배출자, 수집∙운반자, 처리자가 공통으로 사용하며 각 단계에서의 정보를 입력하고, 그 과정 전체를 웹과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운영 서비스(Operation Service)’다. GPS 기록, 운반자들이 촬영한 사진(폐기물의 양, 운반 차량정보, 폐기물 상하차 현황) 등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서로 전화로 확인할 필요 없이 각자 필요한 정보를 웨이블로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게다가 그 모든 데이터들이 ‘올바로(Allbaro)’ 시스템에 자동으로 등록되기 때문에 데이터들을 일일이 등록해야 했던 업무적 부담, 그리고 비의도적인 정보 누락의 위험부담까지 줄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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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을 지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탄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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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의 웨이블(WAYBLE)은 현재 모든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폐기물 관리 영역의 고민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 웨이블 고객사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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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폐기물 관리’는 기업들에게 가장 해결하기 힘든 문제로 부상했다. 단순히 폐기물의 양을 줄이는 것을 넘어, 폐기물을 적절한 방법으로 처리하고, 자원으로 다시 순환하는 것까지 그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었기 때문. 그리고 이것은 웨이블이 탄생한 배경 중 하나이기도 하다.
웨이블의 서비스는 신뢰할 수 있는 폐기물 관리에서 끝나지 않는다. 서비스 이용 기업들에게 폐기물 배출량, 처리 결과 등 누적된 데이터들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그리고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 산업통상자원부의 K-ESG 가이드 등 ESG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기업별 폐기물 처리 실적과 시사점을 담은 ‘웨이블 리포트’를 매달 제공해 폐기물 관리에 대한 목표 설정이나 ESG 성과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웨이블 리포트’는 12월 중 정식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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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블, 폐기물의 순환의 길을 제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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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폐기물 처리는 대부분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처리회사에 폐기물을 보내는 게 일반적이란 이야기. 이는 물류비의 문제도 있지만, 폐기물 처리 회사 역시 영세사업자가 많아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다보니 배출자 입장에서 적합한 처리 회사를 찾는 것이 쉽지 않은 영향도 크다. 때문에 재활용할 수 있는 폐기물을 많이 가지고 있더라도 어디서 재활용을 해주는지 정보가 없어 단순 소각하는 업체로 보내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렇게 사라지는 폐기물을 자원으로 되살리기 위해 웨이블은 환경시설관리㈜(옛 EMC홀딩스) 등의 자회사를 통해 확보하고 있는 SK에코플랜트의 방대한 산업 네트워크를 활용, 배출처에게 폐기물의 새로운 처리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와 연결된 재활용 업체, 열 회수 소각장 등 배출처에서 나오는 폐기물 특성에 가장 적합한 처리 시설(솔루션)을 연결시켜 폐기물 순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웨이블의 근본적인 지향점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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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웨이블이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웨이블의 어떤 점들이 수상으로 연결되었다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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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프로: 이번 CES에서 웨이블이 수상한 부분은 스마트 시티(Smart Cities) 카테고리의 혁신상입니다. 디지털/AI를 기반으로 고객의 운영 효율, 재활용률을 혁신적으로 제고하고, 나아가 전 지구가 처한 도시와 환경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은 것 같습니다. 또 앞으로 폐기물의 배출량을 예측하고 성상을 분석하는 AI 기술 등을 통해 배출 단계부터 최적의 수거 주기와 친환경적인 처리 솔루션을 제안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데, 그러한 발전 가능성 역시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Q
웨이블을 통한 최종적인 목표가 있다면?
A
윤민우 프로: 웨이블은 폐기물의 발생부터 이동, 그리고 자원순환의 결과까지 폐기물 처리의 전과정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측정하고 데이터화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폐기물 관리 서비스로 시작했지만, 앞으로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Eco Lab Center)의 더 많은 AI, 디지털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웨이블을 폐기물 *LCA(Life-Cycle Assessment, 환경전과정평가)의 새로운 표준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LCA(Life-Cycle Assessment, 환경전과정평가): 제품 또는 시스템의 전과정에 걸친 투입물과 배출물을 정량화하고, 이와 관련된 환경영향을 평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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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프로: 궁극적으로는 Waste to Resource, Waste to Energy를 시작으로 Zero Waste를 실현시키는 순환경제의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폐기물 산업의 문제점을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해소하고, 이 산업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소규모 수집∙운반 회사, 재활용 회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견고한 폐기물 산업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폐기물 산업의 근본적인 문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순환 경제의 모델을 만들고 있는 웨이블. 웨이블이 앞으로 열어나갈 폐기물의 새로운 길, 그 끝엔 어떤 세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