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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와 함께하는 녹색 미래 CES 2022에서 펼치다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에서 첫 번째 데뷔 무대를 치른 SK에코플랜트의 순환경제 청사진에 세계가 주목했다.

지난 1월 5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2. 올해 CES는 2년째 계속 이어지는 글로벌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160개국 2,10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새로운 기술과 미래에 대한 비전, 신제품 등이 소개되었다.

2022년 CES에서는 혁신 기반의 기술 콘텐츠 상호 연결 및 융합, 기술과 솔루션의 중심에 자리잡은 인간과 환경에 대한 지속가능성, 기후변화의 위기를 넘어서기 위한 도전과 새로운 솔루션 등을 주된 트렌드로 하는 다양한 전시가 펼쳐졌다.

SK그룹 합동 전시관의 테마인 '동행-탄소 없는 삶, 그 길을 당신과 함께 걸어갈 동반자 SK'

SK에코플랜트는 올해 CES에 첫 참가하며 환경∙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의 변화와 도전을 세계에 알렸다. SK에코플랜트는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 E&S, SK하이닉스 등 멤버사들과 함께 CES에 합동 전시관을 조성하였다. ‘동행-탄소 없는 삶, 그 길을 당신과 함께 걸어갈 동반자 SK’라는 주제의 합동 전시관은 CES 2022를 찾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탄소중립 시대의 녹색 미래와 순환경제의 청사진을 보여주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SK의 비전이 살아 숨쉬는 녹색 숲으로

약 295평의 규모, 4개 전시 존으로 이루어진 SK그룹 합동 전시관 전경

SK그룹은 ‘2030년 기준 전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 210억 톤의 1% 규모인 2억 톤의 탄소를 줄이는 데 SK그룹이 기여할 것’이라는 넷 제로(Net Zero) 서약을 IT 기술에 기반한 전시로 구현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했으며, 관람객은 SK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여정에 함께 동행하며 넷 제로의 의미와 가치, SK의 기술력과 비전에 공감하였다.

CES 2022 SK그룹 합동 전시관 온라인 투어 (출처 : SK그룹 공식 유튜브)

총 4개 영역으로 구성된 SK그룹 합동 전시관은 탄소 감축을 위한 SK에코플랜트,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 E&S, SK하이닉스 등 멤버사의 비전과 기술력, 다양한 노력을 보여주는 세부 전시들로 이루어졌다. SK에코플랜트는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폐기물과 대기오염물질을 에너지화∙자원화하여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순환경제 모델 기반의 ‘넷제로 시티(Net Zero City)’ 디오라마(축소모형)를 선보였다.

미래 선순환 환경 도시를 디오라마로, 순환경제를 한눈에

SK에코플랜트의 ‘넷제로 시티’ 디오라마는 미래 선순환 환경 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현한 전시물이다.

CES 2022에서 선보인 SK에코플랜트 ‘넷제로 시티’ 디오라마 영상

이 전시물에는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자원과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Reduce), 버려지는 폐기물을 효과적으로 분리 및 수거하여 자원으로 재사용하며(Reuse), 남는 폐기물을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Recycle) 자원낭비와 지구오염을 제로로 만드는 ‘3R’ 기반 영구 지속가능한 경제 시스템인 순환경제의 핵심 메시지와 구현 모델이 담겼다.

 

ESG 경영을 표방하며 환경 중심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SK에코플랜트가 추진 또는 진행 중인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생산, 연료전지 발전, 폐기물 에너지화, 노후 에너지 설비에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성능 개선과 탄소배출 저감을 이루는 그린 리노베이션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바로 ‘넷제로 시티’다.

CES 2022에 전시된 SK에코플랜트 '넷제로 시티' 디오라마와 함께한 현장 진행요원들

SK에코플랜트의 디오라마 전시물 ‘넷제로 시티’는 SK그룹이 구축하는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를 설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구체적으로 태양광, 풍력 등으로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동시에, 남는 전기를 활용해 그린수소로 전환한 다음 필요한 시간대, 수요처에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는 계획을 시각적으로 보여주었다. 또 각종 폐기물의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합성가스(Syngas)와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Biogas) 등 대기오염물질도 연료전지 발전을 통해 에너지로 전환함으로써 제로시티를 완성한다는 환경사업 모델을 제시했다.

SK그룹 합동 전시관 관람용 스마트폰 앱 '동행'은 전시 관련 다양한 정보를 관람객에게 전달한다

SK그룹 합동 전시관 관람을 위한 스마트폰 앱(어플) ‘동행’을 이용하여 전시된 ‘넷제로 시티’ 디오라마를 스캔하면 그린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리노베이션, 웨이스트 투 에너지 연료전지, RE100 산업단지 등 4개 AR 콘텐츠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점 또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각적인 정보와 함께 디지털 정보를 동시에 받아들이며 관람객들은 SK의 녹색 비전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가질 수 있었다.

 

SK그룹 ‘동행’ 앱을 사용하면서 전시를 관람하면 그린 포인트가 적립되는데, 이를 동남아시아 맹그로브 숲을 살리기 위해 기부하거나, 기념품 수령에도 사용할 수 있어 의미와 재미 모두를 담아냈다는 소감도 이어졌다.

SK에코플랜트의 환경 청사진, CES 통해 세계로

CES 2022 현장에서 만난 SK에코플랜트 박경일 사장은 “올해 CES에서 SK에코플랜트가 제시한 청사진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닙니다. 이미 실현 중이며 가시화되고 있는 기술입니다”라고 전했다.

SK에코플랜트 '넷제로 시티' 전시물을 관람 중인 SK에코플랜트 박경일 사장

또한 “향후 수소,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밸류체인까지 완성하여 지구오염 없이 지속가능한 도시를 디자인하는 아시아 대표 환경기업으로 거듭날 것입니다”라고 SK에코플랜트의 비전을 밝혔다.

SK그룹 합동 전시관의 핵심 메시지를 담은 '생명의 나무' 미디어 전시

CES 20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은, 기후변화 위기 앞에 전 세계 모든 기업의 공통된 방향성이 환경 중심 기술 개발을 통해 탄소 저감,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향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SK에코플랜트는 아시아 대표 환경기업을 목표로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의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이를 위한 도전과 성취의 발자취, 그리고 미래를 그리는 SK에코플랜트만의 환경 청사진을 선보인 CES 2022는 SK에코플랜트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 ‘데뷔전’으로 기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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