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주정훈 선수 ‘금빛 발차기’ ∙∙∙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태권도 금메달 획득 쾌거!
SK에코플랜트 장애인 선수단 소속 주정훈 선수가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 25일 경기에서 이란 선수 꺾고 금메달 거머쥐어 ∙∙∙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태권도 첫 정식종목 채택 후 최초 금메달 획득 ‘경사’
- SK에코플랜트, 지난 2020년 장애인 선수단 창단해 소속 선수 물심양면 지원 ∙∙∙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 ‘결실’
SK에코플랜트 장애인 선수단 소속 태권도 선수인 주정훈 선수가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Asian Para Games)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한민국에 아시안 패러게임 태권도 종목 사상 첫 메달을 안겼다.
주정훈 선수는 25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궈리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태권도 남자 K44(한쪽 팔 장애 중 팔꿈치 아래 마비 또는 절단 장애가 있는 유형), -80kg급 결승전에서 알리레자 바흐트(Alireza Bakht, 이란)를 접전 끝에 15-13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대표해 기수로 입장하기도 한 주정훈 선수는 지난 2020 도쿄 패럴림픽 K44, -75kg급에서 동메달, 2023 세계파라 태권도그랑프리 금메달 등에 이어 이번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K44, -80kg급 금메달까지 따내며 명실상부 장애인 태권도 글로벌 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16강부터 8강, 준결승전까지 큰 고비없이 상대 선수들을 제압하고 결승에 오르며 독보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SK에코플랜트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도 이번 주정훈 선수의 메달 획득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을 보탰다. SK에코플랜트는 기존 선수단 운영지원 외에 추가로 이번 아시안 패럴림픽을 대비해 선수들에게 특별 훈련 지원금을 지급하며 힘을 보탰고,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안정된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경기력 향상 및 대회 참가를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0년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했다. 2020년 창단 당시 탁구, 펜싱, 태권도, 사이클 등 4개 종목, 16명이었던 선수단 규모는 2023년 현재 10개 종목, 36명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선수단에 소속된 장애인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중이며 특히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 패러게임, 패럴림픽 등 국내외 각종 대회 참가 시 별도의 특별 훈련 지원금도 제공한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는 주정훈 선수를 비롯해 김태훈, 김태민(이상 태권도), 조은혜(펜싱), 이종구(육상) 등 총 5명의 SK에코플랜트 소속 선수가 대한민국 선수단에 포함돼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 중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이번 아시안 패러게임이 1년 연기됐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노력해 금메달 획득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낸 주정훈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뜻을 전하며, 당사 소속 선수를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참가한 모든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당사 장애인 선수단 소속 선수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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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장애인 선수단 소속 태권도 선수인 주정훈 선수가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Asian Para Games)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한민국에 아시안 패러게임 태권도 종목 사상 첫 메달을 안겼다.
주정훈 선수는 25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궈리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태권도 남자 K44(한쪽 팔 장애 중 팔꿈치 아래 마비 또는 절단 장애가 있는 유형), -80kg급 결승전에서 알리레자 바흐트(Alireza Bakht, 이란)를 접전 끝에 15-13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대표해 기수로 입장하기도 한 주정훈 선수는 지난 2020 도쿄 패럴림픽 K44, -75kg급에서 동메달, 2023 세계파라 태권도그랑프리 금메달 등에 이어 이번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K44, -80kg급 금메달까지 따내며 명실상부 장애인 태권도 글로벌 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16강부터 8강, 준결승전까지 큰 고비없이 상대 선수들을 제압하고 결승에 오르며 독보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SK에코플랜트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도 이번 주정훈 선수의 메달 획득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을 보탰다. SK에코플랜트는 기존 선수단 운영지원 외에 추가로 이번 아시안 패럴림픽을 대비해 선수들에게 특별 훈련 지원금을 지급하며 힘을 보탰고,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안정된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경기력 향상 및 대회 참가를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0년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했다. 2020년 창단 당시 탁구, 펜싱, 태권도, 사이클 등 4개 종목, 16명이었던 선수단 규모는 2023년 현재 10개 종목, 36명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선수단에 소속된 장애인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중이며 특히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 패러게임, 패럴림픽 등 국내외 각종 대회 참가 시 별도의 특별 훈련 지원금도 제공한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는 주정훈 선수를 비롯해 김태훈, 김태민(이상 태권도), 조은혜(펜싱), 이종구(육상) 등 총 5명의 SK에코플랜트 소속 선수가 대한민국 선수단에 포함돼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 중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이번 아시안 패러게임이 1년 연기됐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노력해 금메달 획득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낸 주정훈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뜻을 전하며, 당사 소속 선수를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참가한 모든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당사 장애인 선수단 소속 선수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