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할 때 여기 어때~! 올여름 Zero 여행법
여행도 즐기고 지구도 지키는 친환경 여행! 본격 여름 휴가철을 앞둔 지금, 항공부터 숙소까지 Net-Zero, Waste Zero를 실천하는 여행자가 돼 보는 건 어떨까?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전 세계 공항과 유명 관광지는 여행객들로 초만원이다. 하지만 항공기 탑승으로 시작되는 여행의 여정은 필연적으로 탄소 발자국을 남길 수밖에 없다. 이제는 여행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을 고민할 때다.
2019년, 스웨덴의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는 비행기 대신 요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 미국으로 향했다. 툰베리의 이런 행보에는 이유가 있었다. 승객 한 명이 1㎞를 이동하는 동안 비행기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은 국내선 항공기 기준 133g, 장거리 항공기 기준 102g에 달하기 때문이다.(영국 사업∙에너지∙산업전략부, 2019) 이는 기차(41g), 시외버스(27g), 고속열차(6g)에 비해 훨씬 많은 양으로, 툰베리는 요트 여행을 통해 이 문제를 환기시키고자 한 것이다. 그동안 우리가 설레는 맘으로 떠난 여행의 종착지는 ‘기후 위기’였던 것. 하지만 최근 ‘탄소중립’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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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움’이 아니라 ‘부끄러운’ 비행기 여행?
일찍이 해외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항공기 이용을 줄이고 있는 추세다. 일례로 스웨덴에서는 2017년부터 ‘플뤼그스캄(Flygskam, 비행기 여행의 부끄러움)’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비행기를 타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기차, 버스 등의 다른 운송수단을 이용하자는 운동이다. 나아가 프랑스에서는 올해 5월부터 비행 시간이 2시간 30분 이내인 단거리 국내선 중 대체 철도편이 있는 경우 해당 항공 노선 운행을 금지하기로 했다.
부러움을 샀던 항공 여행이 부끄러움의 대상으로 변하자 항공사들의 변화도 빨라졌다. 2021년부터 독일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Lufthansa)는 ‘컴팬세이드’(Compensaid) 플랫폼을 통해 이산화탄소 중립 비행을 강화하고 있다. 컴팬세이드란 루프트한자가 구축한 ‘디지털 이산화탄소 보상 플랫폼’으로, 여행자가 항공편을 입력하면 해당 여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알려 주고, ‘지속가능한 항공연료 사용’, ‘기후보호 프로젝트’ 등의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선택해 그 활동비용을 지불하게 함으로써 항공으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게끔 유도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탑승객은 인증서를 발급받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수치스러운’ 비행이 아니라는 것을 알릴 수도 있다.
이 밖에도 미국 하와이안 항공(Hawaiian Airlines)은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무한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한 ‘마나날루 생수(Mananalu Water)’를 기내 서비스에 도입하였고, KLM 네덜란드 항공은 기내식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천연 원료로 만든 사기그릇과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트레이 등을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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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서약하고 들어오세요~!” 세계적 관광지들의 이유 있는 변화
세계 유명 관광지들의 변화도 감지되고 있다. ‘신들의 바다 정원’이라 불리는 남태평양의 청정 휴양지이자 다이버들의 천국으로 유명한 팔라우.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입국 전 의무적으로 *‘팔라우 서약(Palau Pledge)’을 하게 함으로써, 섬에 머무르는 모든 이들이 책임감을 갖고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있게 하고 있다. 팔라우 서약은 입국 시 여권에 찍힌 스탬프에 직접 서명을 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자연을 해치지 않고 여행을 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한다. 이는 환경보호를 위해 입국법을 개정한 세계 최초의 시도로, 상징적인 행동을 넘어 실제로 방문객들의 의식 변화와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팔라우는 ‘폐기물 제로(Zero Waste)’를 표방하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가 하면, *산호초의 백화현상을 유발하는 옥시벤존(Oxybenzone)과 옥티노세이트(Octinoxate) 성분이 포함된 자외선 차단제 판매 및 사용까지 규제하고 있다.
*팔라우 서약(Palau Pledge): 팔라우를 찾는 방문객은 여권에 <팔라우를 위한 서약> 스탬프가 찍히며 입국 즉시 이에 서명해야 한다. ‘본인은 팔라우 방문객으로서 아름다운 팔라우 섬을 지키고 보존할 것을 서약한다.’와 같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산호초 백화현상(Coral bleachig): 산호초 조직에 내부 공생하는 조류가 파괴됨으로써 산호초가 색깔을 잃고 기저 골격인 흰색 석회질이 드러나는 것.
이 밖에도 지속가능한 여행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여행지들은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중 동아프라카 르완다의 화산 국립공원(Volcanoes National Park)은 국제관광박람회(ITB Berlin) 인증 ‘세계 10대 지속 가능한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이곳은 멸종위기에 처한 마운틴 고릴라가 서식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았는데, 르완다는 이 명소를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2008년부터 비닐봉지 사용(생산, 판매, 반입 포함)을 전면 금지했고, *오버투어리즘을 막기 위해 입장객 수를 제한하는가 하면, 방문객들이 지불한 비용의 일부를 수익 공유 프로그램을 거쳐 지역 사회로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운영 중이다.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 수용 가능한 범위를 넘어서는 관광객이 관광지에 몰려들면서 관광객이 도시를 점령하고 주민들의 삶을 침범하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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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호캉스도 이젠 친환경이 대세!
이제는 여행 숙소의 친환경 노력을 살펴볼 차례. 아시아의 대표적인 녹색 도시로 정평이 난 싱가포르는 친환경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대표적으로 ‘파크로얄 컬렉션 마리나 베이(PARKROYAL COLLECTION Marina Bay)’ 호텔은 60종 이상 2,400여 개의 식물로 대규모 실내 정원을 조성하고, 모든 객실 정수 시스템과 유리병을 비치해 연간 36만 개의 페트병 사용을 대체하고 있다. 또한 ‘오아시아 호텔 다운타운 싱가포르(Oasia Hotel Downtown, Singapore by Far East Hospitality)’는 건물 외벽을 덩굴 식물로 덮어 도시의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에어컨 사용량을 줄이고 있으며, ‘오아시아 리조트 센토사(Oasia Resort Sentosa by Far East Hospitality’는 모노레일과 전기 버스, 접이식 자전거 등 다양한 저탄소 교통수단 옵션을 투숙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말레이시아의 ‘더 루마 호텔 어 멤버 오브 디자인 호텔(The Luma Hotel, a Member of Design Hotels)’은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생분해성 양치 컵, 대나무 칫솔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비건 어메니티를 제공하는가 하면, 태국의 ‘인터컨티넨탈 파타야 리조트(InterContinental Pattaya Resort)’는 투숙객에게 플라스틱 빨대를 제공하지 않고 수건 재사용을 권장하며 수익의 일부분을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 프로젝트에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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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발자국 줄이는 친환경 여행 체크리스트
여행자도, 환경도 보호하는 1석 2조의 친환경 여행. 그러나 위에 소개된 것과 같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거창한 준비를 하지 않아도 친환경 여행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번 여름 여행지로 떠나기 전, 아래의 소소한 친환경 여행 수칙을 탑재해 보는 건 어떨까?
1. 여행 전 불필요한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전자레인지, 선풍기, 컴퓨터 등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차단해 보자!
2. 대중교통 이용하기
비행기보다는 기차를, 자가용보다는 기차와 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하기! 여행지에서도 공유자전거 등을 적극 활용해 보자.
3. 비건 & 로컬푸드 맛보기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여행 중 한 끼 정도는 비건식을 실천하거나 지역 농산물로 만든 로컬푸드를 적극 즐겨 보자!
4.친환경 체험활동 즐기기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인 액티비티! 무동력 카트 레이싱이나 트레킹 등 다양한 친환경 액티비티를 체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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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스웨덴의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는 비행기 대신 요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 미국으로 향했다. 툰베리의 이런 행보에는 이유가 있었다. 승객 한 명이 1㎞를 이동하는 동안 비행기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은 국내선 항공기 기준 133g, 장거리 항공기 기준 102g에 달하기 때문이다.(영국 사업∙에너지∙산업전략부, 2019) 이는 기차(41g), 시외버스(27g), 고속열차(6g)에 비해 훨씬 많은 양으로, 툰베리는 요트 여행을 통해 이 문제를 환기시키고자 한 것이다. 그동안 우리가 설레는 맘으로 떠난 여행의 종착지는 ‘기후 위기’였던 것. 하지만 최근 ‘탄소중립’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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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움’이 아니라 ‘부끄러운’ 비행기 여행?
일찍이 해외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항공기 이용을 줄이고 있는 추세다. 일례로 스웨덴에서는 2017년부터 ‘플뤼그스캄(Flygskam, 비행기 여행의 부끄러움)’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비행기를 타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기차, 버스 등의 다른 운송수단을 이용하자는 운동이다. 나아가 프랑스에서는 올해 5월부터 비행 시간이 2시간 30분 이내인 단거리 국내선 중 대체 철도편이 있는 경우 해당 항공 노선 운행을 금지하기로 했다.
부러움을 샀던 항공 여행이 부끄러움의 대상으로 변하자 항공사들의 변화도 빨라졌다. 2021년부터 독일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Lufthansa)는 ‘컴팬세이드’(Compensaid) 플랫폼을 통해 이산화탄소 중립 비행을 강화하고 있다. 컴팬세이드란 루프트한자가 구축한 ‘디지털 이산화탄소 보상 플랫폼’으로, 여행자가 항공편을 입력하면 해당 여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알려 주고, ‘지속가능한 항공연료 사용’, ‘기후보호 프로젝트’ 등의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선택해 그 활동비용을 지불하게 함으로써 항공으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게끔 유도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탑승객은 인증서를 발급받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수치스러운’ 비행이 아니라는 것을 알릴 수도 있다.
이 밖에도 미국 하와이안 항공(Hawaiian Airlines)은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무한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한 ‘마나날루 생수(Mananalu Water)’를 기내 서비스에 도입하였고, KLM 네덜란드 항공은 기내식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천연 원료로 만든 사기그릇과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트레이 등을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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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서약하고 들어오세요~!” 세계적 관광지들의 이유 있는 변화
세계 유명 관광지들의 변화도 감지되고 있다. ‘신들의 바다 정원’이라 불리는 남태평양의 청정 휴양지이자 다이버들의 천국으로 유명한 팔라우.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입국 전 의무적으로 *‘팔라우 서약(Palau Pledge)’을 하게 함으로써, 섬에 머무르는 모든 이들이 책임감을 갖고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있게 하고 있다. 팔라우 서약은 입국 시 여권에 찍힌 스탬프에 직접 서명을 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자연을 해치지 않고 여행을 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한다. 이는 환경보호를 위해 입국법을 개정한 세계 최초의 시도로, 상징적인 행동을 넘어 실제로 방문객들의 의식 변화와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팔라우는 ‘폐기물 제로(Zero Waste)’를 표방하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가 하면, *산호초의 백화현상을 유발하는 옥시벤존(Oxybenzone)과 옥티노세이트(Octinoxate) 성분이 포함된 자외선 차단제 판매 및 사용까지 규제하고 있다.
*팔라우 서약(Palau Pledge): 팔라우를 찾는 방문객은 여권에 <팔라우를 위한 서약> 스탬프가 찍히며 입국 즉시 이에 서명해야 한다. ‘본인은 팔라우 방문객으로서 아름다운 팔라우 섬을 지키고 보존할 것을 서약한다.’와 같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산호초 백화현상(Coral bleachig): 산호초 조직에 내부 공생하는 조류가 파괴됨으로써 산호초가 색깔을 잃고 기저 골격인 흰색 석회질이 드러나는 것.
이 밖에도 지속가능한 여행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여행지들은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중 동아프라카 르완다의 화산 국립공원(Volcanoes National Park)은 국제관광박람회(ITB Berlin) 인증 ‘세계 10대 지속 가능한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이곳은 멸종위기에 처한 마운틴 고릴라가 서식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았는데, 르완다는 이 명소를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2008년부터 비닐봉지 사용(생산, 판매, 반입 포함)을 전면 금지했고, *오버투어리즘을 막기 위해 입장객 수를 제한하는가 하면, 방문객들이 지불한 비용의 일부를 수익 공유 프로그램을 거쳐 지역 사회로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운영 중이다.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 수용 가능한 범위를 넘어서는 관광객이 관광지에 몰려들면서 관광객이 도시를 점령하고 주민들의 삶을 침범하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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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호캉스도 이젠 친환경이 대세!
이제는 여행 숙소의 친환경 노력을 살펴볼 차례. 아시아의 대표적인 녹색 도시로 정평이 난 싱가포르는 친환경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대표적으로 ‘파크로얄 컬렉션 마리나 베이(PARKROYAL COLLECTION Marina Bay)’ 호텔은 60종 이상 2,400여 개의 식물로 대규모 실내 정원을 조성하고, 모든 객실 정수 시스템과 유리병을 비치해 연간 36만 개의 페트병 사용을 대체하고 있다. 또한 ‘오아시아 호텔 다운타운 싱가포르(Oasia Hotel Downtown, Singapore by Far East Hospitality)’는 건물 외벽을 덩굴 식물로 덮어 도시의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에어컨 사용량을 줄이고 있으며, ‘오아시아 리조트 센토사(Oasia Resort Sentosa by Far East Hospitality’는 모노레일과 전기 버스, 접이식 자전거 등 다양한 저탄소 교통수단 옵션을 투숙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말레이시아의 ‘더 루마 호텔 어 멤버 오브 디자인 호텔(The Luma Hotel, a Member of Design Hotels)’은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생분해성 양치 컵, 대나무 칫솔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비건 어메니티를 제공하는가 하면, 태국의 ‘인터컨티넨탈 파타야 리조트(InterContinental Pattaya Resort)’는 투숙객에게 플라스틱 빨대를 제공하지 않고 수건 재사용을 권장하며 수익의 일부분을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 프로젝트에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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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발자국 줄이는 친환경 여행 체크리스트
여행자도, 환경도 보호하는 1석 2조의 친환경 여행. 그러나 위에 소개된 것과 같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거창한 준비를 하지 않아도 친환경 여행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번 여름 여행지로 떠나기 전, 아래의 소소한 친환경 여행 수칙을 탑재해 보는 건 어떨까?
1. 여행 전 불필요한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전자레인지, 선풍기, 컴퓨터 등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차단해 보자!
2. 대중교통 이용하기
비행기보다는 기차를, 자가용보다는 기차와 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하기! 여행지에서도 공유자전거 등을 적극 활용해 보자.
3. 비건 & 로컬푸드 맛보기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여행 중 한 끼 정도는 비건식을 실천하거나 지역 농산물로 만든 로컬푸드를 적극 즐겨 보자!
4.친환경 체험활동 즐기기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인 액티비티! 무동력 카트 레이싱이나 트레킹 등 다양한 친환경 액티비티를 체험해 보자.